본문 바로가기
연구소/카페

한옥의 멋 명지카페 "다온나루"

by 선임1호 2020. 1. 3.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한옥카페가 있어요

근처에는 렛츠런파크가 있더라구요🏇


 

 

꼭 위치를 검색해서 찾을 수 있어요

처음에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니하며 놀랬던 곳

하지만 찾는 순간 잘왔다는 생각으로 기대하게 되는 곳😀

 

여기가 가장 포토존인거 같아요

한옥을 배경으로 연못위에서 인생샷📷

많은 분들이 이쁘게 입고 멋진 포즈로 

많이 찍는걸 볼 수 있었어요

샤이포즈를 한번 취해보고 바로 내려 왔어요💃

 

꼭대기에 다온나루 로고가 있는데

한옥에 어울리게 멋스러운 디자인이었어요

사장님이 직접 디자인하여 상표를 등록하셨다더라구요 

 

아마 사장님이 오시는 손님들에게 직저 말하기 

부끄러우셔서 이렇게 멋진 글귀로 맞이해주시는것 같았어요

이곳의 멋스러움을 보려고 한시간이나 달려온 건 안비밀

 


오전 11시 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휴무는 월요일이예요

멀리서 오시는 발걸음 헛되지 않게 기억하세요

 

맛있어 보이는게 너무 많아서 고민을 하다보니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일단 음료 두잔 먼저 시켰습니다. 

1인 1음료를 부탁드려요☕

 

 

음료가 나오기 전에 실내를 열심히 구경했어요

외관은 웅장하고 멋스러움이 있었다면 

실내는 고품스러움이 느껴지고 역시나

한국스러움을 잘 보여주는 소품과 초록식물들이 가득했어요

이곳에는 좌식과 의작 섞여 있었는데 

입구쪽에 별채는 전부 좌식으로 되어 있어요

예전에 경주 스타벅스에서 좌식을 경험해봤기에 패쓰

하지만 정말 사람들이 많아서 가고 싶은 분들은 눈치게임 👀

 

먼저 시킨 커피와 에이드가 나왔어요

다온나루 전용잔에 데코와 색이

너무 이뻐 마시기 아까웠지만

커튼 밖의 배경과 찍고 싶었는데 커플분들이

야외 좌식으로 계셔서 샤이스러움에 패쓰

야외를 보면서 마시지 못한게 아쉬워요

물론 날이 따뜻해지면

낭만적인 조명, 온도, 습도를 느끼며 🌟🌟

 

역시 한옥이라는 분위기는 언제나 좋다

해가 질수록 차분해지는 느낌도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젖어있다보니 어느새 어두워졌어요

밤이 되어 조명이 들어오니 더 멋진

분위기여서 밤에 와도

넓은 마당이 있어서 아이들과 렛츠런 파크에서 놀고 

맛있는 디저트과 음료로 잠시 쉬어가도 좋아요 💘💘

 

꽃 피는 봄이 오면 다시 와서 야외 좌식에 앉아서 

바람을 맞으며 또 다른 느낌을 받으러 와야겠어요

이곳에 놀러오니 예전 전주한옥마을에가서

하루종일 맛있는것을 먹고 

한복체험을 하면서 멋스럼움을 느끼며

즐겁게 보낸 기억이 다시 났어요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멋진 한옥을 볼 수 있게 해준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다온나루-

댓글